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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고운동주민자치회, 환경정화 나서

지난 8월 협약…고운동 실개천 일대 환경정화활동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고운동 주민자치회(회장 신동익·김대곤)가 20일 고운동 실개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연기면·고운동주민자치회 간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우호증진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고운동 남측에서 북측까지 이어진 고운동 실개천을 따라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신동익 연기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양 지역 주민자치회가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더운 다양한 교류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8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교류사업이라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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