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 청라사업소는 31일 서구에 위치한 국제성모병원 내 자선단체인 ‘국제성모자선회’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국제성모자선회’는 서구에 위치한 가톨릭 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내 자선 단체로서 사회 취약계층의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자선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청라사업소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했으며,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크고 작은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직접 전달식에 참석한 유일조 청라사업소장은 “이번 기금 전달을 통해 조금이나마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인천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는 인천시 산하 환경기초시설로서 80여명의 직원들이 하루 420톤의 생활폐기물과 100톤의 음식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