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양준일의 책이 출간 초읽기에 들어갔다.
8일 양준일 측과 가요계에 따르면 2월 중 양준일이 집필한 책이 발간될 예정이다. 평소 양준일이 생각해온 글은 물론 미공개 사진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양준일은 지난달 31일 팬미팅을 앞두고 열린 간담회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많은 질문이 머릿속에 들어 있어서 글로 표현을 하고 나눌 수 있으면"하는 마음 때문이다.
동시에 "제 예전 곡들을 다시 모아 재편곡, 재녹음해서 팬들이 원하는 피지컬 앨범으로 내고 싶다"고 했다.
양준일은 '뉴트로 열풍'을 탄 '문화적 신드롬'을 넘어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 활동을 예고한 뒤 여러 가요기획사에서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일부 기획사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