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소년수련시설(6개소)이 ‘2019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4개소)과 우수 등급(2개소)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청소년시설 4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와 건축·토목·기계·가스 등 7개 분야의 안전·위생 관리사항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결과 부천시청소년수련관, 산울림청소년수련관, 고리울·송내동 청소년문화의집은 최우수 등급, 소사청소년수련관,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러한 성과는 청소년에게 보다 다양하고 안전한 수련활동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및 14개 청소년시설과 협업해 △청소년수련시설 특성화 사업 △청소년 주도의 정책참여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 △전국 유일의 청소년법률지원센터 운영 등 내실 있는 청소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