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21일부터 청사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자체소독을 실시하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영통구는 청사의 중앙현관만 개방하고 현관 앞에 손소독제 및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출입하는 사람들의 체온을 측정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청사출입 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영통구는 19~21일까지 관내 36개소 개방화장실에 대한 2차소독을 실시했으며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함께 마스크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민원실 창구를 아침저녁으로 소독하고 손세정제 및 비접촉식 체온계를 비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청사 내 문손잡이, 난간 등을 수시로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