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인숙)는 코로나 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관내 역사, 역사주변 버스정류장, 공공기관, 공기업을 대상으로 주 2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소독은 자원봉사단체(대한적십자사경기도봉사회의정부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의정부시협의회, 의정부시민명예경찰연합회, 의정부시해병대전우회, 호원1동방재단, 송산3동방재단)가 자율적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역사 주변과 공공기관인 7개 주민센터와 과학도서관, 미술도서관, 가재울도서관, 공기업 등 방역소독 및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예방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인숙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최근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학원, 어린이집 휴업과 관광객 감소 등에 따른 소상공인이 큰 타격을 받고 있어 일제 소독을 통해 조기에 일상생활로 전환하기를 바란다”며“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소독과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는 지역 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휴대용 손소독제 250개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