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협회(회장 지춘성)과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이 공동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3. 4.(수) ~ 3. 20.(금))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축소 진행된다.
서울연극협회(회장 지춘성)는 25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예방과, 관객 및 참가연극인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소하여 경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대회 전 공연장에 출입하는 전체 인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출입자 명단을 취합하고, 해당 명단에 기재된 최소한의 인원만 공연장에 출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출입자 전원은 공연장 내부 입장 전 발열체크를 받고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한다.
각 공연의 취소된 회차의 유료 예매 티켓은 수수료 없이 취소 환불 처리될 예정이며 문의는 (재)구로문화재단(02-2029-1725) 또는 서울연극협회(02-765-75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