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형곡1동(동장 박경자)에서는 지역 내 『코로나19』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 확산 차단 및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2020. 2. 28(금) 14시 단체협의회 회원 및 동 새마을자율방역단 등 15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소규모 공동주택 등에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이 날 방역은 차량용 방역기 1대와 소형 방역기기 6대를 이용하여 다중이용시설, 대형마트와 학원이 밀집한 상가지역은 물론 자체 방역이 어려운 연립?다세대주택 등에 집중적으로 시행하였다.
형곡1동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새마을회원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을 운영하여 경로당, 금융기관, 복지 및 종교시설, 어린이집, 공원,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 및 감염 취약시설 등에 매일 순차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SNS 및 각 단체별 BAND, 유인물 배부 등을 통해 주민들의 외부활동 자제, 개인 위생 예방 행동수칙 등의 지속적인 안내와 공동주택에 방역약품 배부 등을 통한 자체 방역을 독려하는 등 감염 예방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날 방역소독 활동에 참여한 단체협의회 김용섭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소독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다짐하였으며,
박경자 형곡1동장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대대적인 방역활동에 참여해 준 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형곡1동 만들기에 모든 역량과 힘을 쏟아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