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월 3일부터 2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9개 읍?면 공동주택과 관내 복지관, 기념관 등 시설물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김문오 군수는 “감염병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행사나 모임참여 및 외출을 자제하여 주시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발열·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가까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고, 안내에 따라야한다. 소독제를 만들 경우 소독용 에탄올 원액, 락스 희석 등으로 만든 소독제를 이용한다. 알코올을 제외한 소독제는 10분 후 수건 등으로 닦아내며, 락스 소독 후에는 충분한 환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