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단장 남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김석겸)은 28일 남구청 3층 구민대화방에서 구립교향악단 신입단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이번달 신입단원을 모집하고 오디션을 거쳐 바이올린, 비올라, 클라리넷, 호른 각 1명씩 4명을 선발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모집에 기량이 뛰어난 연주자들이 많이 응시했고 우수한 음악인들이 위촉됐다”며, “앞으로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다양한 연주와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도할 참식하고 유능한 단원들이 함께 하게 되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이태은 상임지휘자 등 총 60여명의 단원들이 구성되어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 6회, 찾아가는 음악회 8회 이상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