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안양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실외체육시설도 추가로 휴장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가 운영 중인 실외체육시설(석수체육공원, 비산체육공원, 안양새물공원, 서조체육시설, 평촌자유공원 축구장)과 안양종합운동장 보조축구장은 3월 7일(토)부터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휴장한다.
또한 3월 개장 예정이었던 병목안캠핑장은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개장을 잠정 연기하였다.
이외에도 기존에 휴장 중이던 실내체육시설(실내빙상장, 안양보조체육관, 호계복합청사 체육시설, 호계체육관)도 마찬가지로 별도 공지가 나올 때까지 휴장 연장을 결정했다.
현재 공사는 휴관 중인 시설 전체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출근시 직원들 체온 측정, 근무 중 마크스 착용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