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3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가 첫 만남부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린 이준혁과 남지현의 스틸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탄탄한 구성과 스피디한 전개가 돋보이는 대본과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막강한 내공을 지닌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까지 완벽한 삼박자 조합으로 상상 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생 리셋’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바탕으로 벌어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미스터리 사건들과 10인의 리세터와 리셋 초대자 사이의 심리전을 통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
이에 ‘365’는 벌써부터 2020년 가장 강렬한 기대작이자 화제작에 등극하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장르물의 진일보를 예감케 한다.
무엇보다 이번 ‘365’를 통해 또 한번의 새로운 연기변신을 예고한 이준혁과 남지현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범상치 않은 인연이 시작되는 이준혁과 남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 중에서 각각 7년차 강력반 형사와 인기 웹툰 작가로 분한 이준혁과 남지현 사이에는 직업부터 나이까지 서로 공통되어 있는 분모를 찾아볼 수 없다.
그런 두 사람이 운명적인 첫 만남을 하게 된 이유의 중심에는 ‘365’에서 남지현이 맡은 캐릭터 가현의 반려견 ‘마루’가 있다.
먼저 이준혁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것을 바라보고 있는 것 마냥 ‘마루’를 향해 꿀을 보내고 있어 여심마저도 심쿵하게 만든다.
이리보고 저리 봐도 예쁘다는 듯 연신 싱글벙글한 표정과 눈빛 그리고 세상 다정한 손길에서는 ‘마루’를 향한 애정이 오롯이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남지현은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낯을 가리지 않고 살갑게 대하는 자신의 반려견 ‘마루’의 처음 보는 행동에 당황한 모습이다.
그러나 이내 따뜻한 눈빛으로 ‘마루’를 바라보는 눈빛에서는 그녀에게 반려견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그리고 얼마나 애지중지 아끼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
때문에 극 중 남지현은 모르는, ‘마루’와 이준혁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그리고 이와 함께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맞이하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관심을 한껏 고조시킨다.
‘365’ 제작진은 “이준혁과 남지현,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
둘의 케미가 상상 이상으로 좋을 뿐만 아니라 나날이 더 좋아지고 있어 현장에서 지켜보는 스태프들도 기대하면서 지켜보고 있다”며 “극 중 두 사람의 관계는 핵심 키 포인트이자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시시각각 변주하는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보시면 드라마를 보는 재미도 분명 배가 될 것.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는 3월 23일부터 매주 월, 화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