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반의반’의 ‘은주 하숙 패밀리’ 채수빈, 이상희, 강봉성, 김누리의 대토론 현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3월 23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볼을 빵빵하게 부풀린 채 고민에 빠져 있는 채수빈(한서우 역)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은주 하숙의 사장 이상희(전은주 역)는 설거지를 하다 말고 채수빈에게 집중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그리고 이내 채수빈을 중심으로 식탁에 둘러앉아 열띤 토론을 펼치기 시작한 은주 하숙 패밀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강봉성(김창섭 역)과 김누리(최수지 역)는 감정이 격화돼 열변을 토하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는 채수빈의 고민에 함께 달려들어 자신의 의견을 쏟아내는 은주 하숙 패밀리의 모습. 20살에 서울로 상경한 이후 29살이 된 현재까지 반지하방에 투숙중인 ‘은주 하숙’의 최장기 하숙생 채수빈과 하숙집 사장 이상희, 채수빈과 대학 친구인 강봉성과 최수지는 은주 하숙 1기 패밀리로 분한다. 이들은 한 지붕 아래에서 함께 생활하며 쌓아온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꿀잼과 훈훈함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모두가 머리를 맞댄 채수빈의 고민은 무엇일지, 이들이 그려갈 이야기에 관심이 높아진다.
‘반의반’ 제작진은 “극중 은주 하숙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인물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이들이 만들어갈 이야기와 인연, 케미스트리가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짝사랑 N년차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그런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사랑 이야기. 3월 23일 기존 월화드라마 방송 시간보다 30분 앞당겨진 밤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