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예술의전당 주관 영상화 사업인 ‘SAC on Screen’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SAC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 되었던 우수 예술 콘텐츠를 10여 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내어, 실제 공연장에서도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다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화면,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함안문화예술회관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으로 상영 될 작품으로는 연극 여자만세, 발레 호두까기 인형, 오페라 마술피리, 클래식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등이다. 고화질 영상과 생동감 넘치는 음향, 공연장 VIP석에서도 볼 수 없는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까지 이 모든 화려한 영상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art.haman.go.kr) 또는 문화시설사업소 공연기획담당(☎055-580-36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