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중! 한국 문학 읽기 어떠세요?
▣ 한국 문학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 2020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 캐나다 글로브앤드메일 (2.26)
한국 문학은 (적어도) 1,500년 역사를 갖고 있지만, 전 세계인 대부분은 한강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한 2016년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2. 독일 TAZ (3.6)
한류에 새로운 물결을 더 하다.
3.스페인 쿨투라플라사 (2.3)
마침내, 한국 문학이 우리에게 이르렀다.
▣ 독일 유력 일간지, 특별 지면 4면에 걸쳐 현대 한국 문학을 소개
문학계의 강남스타일
4.독일 TAZ (3.6)
-한국의 작가들, 특히 여성 작가들은 공동체 사회의 문제들을 가감 없이 언급, 마음을 사로잡는 간결하고 절제된 언어로 훌륭하게 표현
-‘문학으로 된 강남스타일’인 한국 소설은 부드러운 영혼보다는 깊은 심연
▣ 스페인 문화예술 전문매체, 시대별 한국 사회를 대표하는 소설 소개
K-문학: 핫한 한국을 탐험할 수 있는 책들
5. 스페인 쿨투라플라사 (Culturaplaza) (2.3)
-한강 ‘채식주의자’ : 한국 작가들을 알 수 있게 된 계기
-최인훈 ‘광장’ : 한국사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
-은희경 ‘새의 선물’ : 한국이 부유하고 산업화가 되기 전 시대의 이야기
-김영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80년대 경제 성장과 신자유주의를 경험한 한국의 시대상
6.영국 가디언 (1.27)
-배수아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Untold Night and Day)’를 조명
서구사회의 독자들이 보기에 이 책은 '한국적인 작품이다. 고속도로, 좁은 골목, 찌는 더위 등 서울의 풍경이 생생하다.
7. 베트남 베트남뉴스 (2,21)
-김영하 신간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
7년 만에 첫 장편소설 내놓은 베스트셀러 작가
▣ 한편 올 초 영국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한국 문학은 ‘82년생 김지영'
8.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1.17)
-조남주: 아시아 미투 운동에 영감을 불어넣은 소설가
9.영국 BBC(2.8)
-지금껏 듣지 못했던 한국 여성들의 이야기
10. 영국 가디언 (2.15)
-한국 작가 조남주 : ‘내 책이 나보다 용감하다.’
▣ 아카데미를 비롯해 각종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은 전 세계인의 관심을 ‘한국의 이야기’에 모이게 했습니다.
11. 캐나다 최대 신문 글로브앤드메일 (2.26)
-영화 ‘기생충’이 해외의 찬사를 받고 있는 요즘에 와서야 한국 문학에 대해 전 세계가 맞이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12. 북미 최대 도서리뷰 사이트 북라이엇 (3.2)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놀라운 영화, 기생충(연출 - 봉준호, 각본 - 한진원 및 봉준호)을 감명 깊게 보고 기생충의 감동을 이어줄 위대한 한국 예술 작품을 찾고 있다면, 현재 출간된 한국 소설의 영문 번역본을 찾아보는 것으로도 충분할 것.
▣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만 있기 심심할 때, 전자책으로 한국 문학을 읽어보는 건 어떠신가요?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http://e-lib.sen.go.kr)과 같은 공공 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의 한국 문학 팬들이라면?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운영하는 한국문학 디지털도서관 (https://library.ltikorea.or.kr)과 북이오 플랫폼(https://elib.ltikorea.or.kr)을 통해 한국 문학 정보부터 약 1,000여 종의 한국 문학 다국어 전자책 열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