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확진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관내 선별진료소 5개소의 의료진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방역활동 참여 자원봉사자들에게 수제 생강청 950여개를 전달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시에 수제 생강청 500개를 기탁한 것에 이어 2차로 진행된 생강청 만들기는 코로나19 확산예방 활동에 동참의 뜻을 밝힌 전문건설업협회의 후원금 300만원으로 추진됐으며,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복나눔터에서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생강을 주재료로 배, 계피를 직접 달여 만들었다.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들었다”며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생강청이 어르신과 의료진,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는 공직자와 자원봉사자에게 전달돼 코로나 19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제 생강청을 만들어 배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