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행정협의회가 구성됐다.
군포시는 3월 27일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유관기관들간의 협력 사항 등을 조정하기 위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행정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협의회는 도시재생추진단과 재생지원센터, 그리고 군포문화재단 등 중간지원조직, 유관기관 관계자 등 26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사항을 협력하고 조정하는 기능을 맡게 된다.
군포시는 올 상반기 안으로 당동 779번지 일대(129,000여 제곱미터)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안을 마련해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