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돈협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일 화성시에 1천만원 상당의 한돈 앞다리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앞다리는 1박스당 15kg(3kg?소분), 약 84박스 분량으로 관내 노인·장애인시설 60개소에 배부됐다.
김민수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운을 북돋아줄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나눔으로 이웃과 상생하는 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기증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