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그룹 '공원소녀'(GWSN)가 9개월 만에 컴백한다.
13일 키위미디어그룹의 새 음악 레이블 마일즈(MILES)에 따르면, 공원소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네 번째 EP '더 키즈(the Keys)'를 공개한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3집 '밤의 공원 파트 3' 이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마일즈는 "모든 면에서 한층 더 성장한 멤버들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7인 그룹인 공원소녀는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한다. 데뷔 전부터 발목 부상을 안고 있던 소소가 통증을 호소, 휴식을 취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만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