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군포시가 당동 779번지 일대에 걸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계획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4월 24일 오후 3시 군포 1·2·대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듣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대한콘설턴트 서원곽 이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배웅규 중앙대교수의 사회로 문채 성결대 교수, 홍경구 단국대 교수, 권순형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아름 대표가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활성화계획에 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우편(경기도 군포시 청백리길 6 군포시청 도시재생과)이나 팩스(031-390-0629), 또는 이메일(ksi100@korea.kr)로 제출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역전시장 환경개선 및 상가리모델링 등을 통한 역세권 상권 활성화, 3.1만세 광장 정비와 도시재생어울림 플랫폼 조성 등 커뮤니티 사업, 집수리와 지하주차장 조성 등 보행안전사업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공청회 내용을 반영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안을 올 상반기 안으로 마련해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