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JTBC ‘아는 형님’에서 2020년 형님학교 ‘반장선거’가 열린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7인의 형님들은 사전 후보 등록을 끝낸 후 엄격한 입후보 검증을 거쳤다. 이어 형님들은 선거 공약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장훈은 신박한(?) 선거 전략으로 현장을 술렁거리게 했다. 반면 민경훈은 파격적인 발언으로 유권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강호동은 “아형 밴드를 결성하겠다”라며 사심 공약을 펼쳐 눈기를 끌었다. 강호동의 공약이 끝나기도 전에 형님들은 “그냥 사퇴하라”라며 입을 모아 불만을 표출했다. 강호동은 이에 굴하지 않고 멤버들의 밴드 역할까지 정해주며 뻔뻔한 공약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반장선거가 끝난 뒤 송은이, 이지혜, 나르샤, 요요미, 이달의 소녀의 희진, 이브, 츄가 밝은 에너지를 뽐내며 깜짝 등장했다. 이날 전학생들은 형님들과 ‘아는 학생 장학 퀴즈’에 참가해 승부욕을 불태웠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