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원주시는 시조인 ‘꿩’을 모티브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 대상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원주의 이미지, 역사, 문화관광의 매력을 압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이나 이모티콘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원주시 홈페이지를 참조해 7월 10일(금)까지 디자인 작품(기본형 1종 및 응용형 5종) 및 참가 신청서 등을 이메일(rhdms370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5명 이내)당 1작품씩 출품할 수 있다.
대중성, 창의성, 기획력, 작품 완성도 등을 심사해 총 4점(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2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500만 원, 우수 200만 원, 장려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용호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친근하면서도 개성 있는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