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 기자] 시흥시 신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방효설)에서는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코로나19 예방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해성산업(대표 오승석)은 신현동 포리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윤정희)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인쇄물을 부착한 소독제(1.8ℓ)와 휴대용 소독 분무기 300개를 전달했다. ‘생활방역’ 체계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자체 방역에 더욱 적극 참여하겠다”며 뜻을 함께 했다. 생활방역을 도모하기 위한 소독 분무기 배부 사업은 코로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청렴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민·관 상호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날 캠페인은 신현동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첫 번째 캠페인 ‘매일 아침 8시 내 손으로 내 집 앞 내 구역 소독’, 신현동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두 번째 캠페인 ‘우리 회사 내 손으로 지켜요’ 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휴대용 소독 분무기 배부사업이다. 신현동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