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을 위해 ‘대구가 낳은 천재 화가’ 이인성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경상감영공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가로등주를 활용한 야외 깃발 전시회인 ‘이인성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옛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경상감영공원과 대구가 낳은 천재 화가 이인성의 작품을 연계하여 공원의 미적 아름다움과 예술 작품의 멋스러움을 한층 높여 연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을 위해 24개의 작품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음 속 여유와 아름다운 공원의 모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실버세대가 많이 찾는 경상감영공원에 야외 갤러리를 조성해 시민들의 여가 아픔을 치유하고 여가 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