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 기자] 수원시 팔달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은원)는 지동 동문경로당 2층(팔달반찬나눔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가정위탁아동,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회 회원 11여명은 정성껏 만든 불고기와 얼갈이 김치를 포장하여, 대상 가구 14세대에 일일이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건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행사가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끼니 걱정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이은원 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