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 확대간부회의를 영상회의로 대체하여 개최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되었던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회의로 진행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함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 날 확대간부회의에는 구청장 및 과·동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주요 추진실적과 5월 중 업무운영 계획을 보고하는 한편 재난기본소득 접수 등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시대변화(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한 각 부서별 사전준비 내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방법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코로나 확진 추세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재감염 및 재확산의 우려는 여전히 존재”한다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여 관내 방역 및 관련 행정사항을 철저히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