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 기자] 부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분과에서 부천시에 5백만 원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했다. 어린이집 민간분과는 197개소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회원이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했다. 박선자 민간분과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 지금이라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힘써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