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2020년에도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2011년 선포식 이래 꾸준히 진행된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운동이다.
의정부시는 해당 연령에 맞는 그림책이 든 ‘책꾸러미 선물’과 후속 프로그램으로 아기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놓고 함께 이야기하며 놀아보는 ‘동화오감놀이’를 운영한다.
책꾸러미 선물은 5월 18일(월)부터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도서관 회원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정보·가재울·미술도서관에 방문 후 수령 가능하며, 과학도서관은 리모델링 종료 후 8월부터 배부한다.
동화오감놀이는 하반기 9월부터 운영 예정이다. 북스타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28-87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