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최숙희 기자] 시가흐르는서울 시낭송회(회장 박가을)이 16일 독산동 한국스토리예술학교에서 20여명의 시낭송가들이 모여 행복한 시낭송회를 가졌다. 문학의 끈은 단단했다. 시어의 깊음을 낭송을 통해 서로가 소통하는 아름다운 소리의 향연 바로 시가흐르는서울 시낭송회가 119회 개최하였으며 안준영 시인이 신인 문학상을 받았다. 시의 울림 그 자체는 바로 우리가 추구한 삶이며 인생이다. 작가의 음색을 다듬고 그 리듬에 감흥을 더해 낭송가들만이 독특한 음색으로 표현하는 시낭송은 코로나 19로 인해 막혀있던 벽을 담번에 허물 수가 있는 마력을 갖고 있었다. 1부 사회는 김지현 진행국장의 사회로 시낭송이 진행하였으며 2부 사회 오순옥 홍보국장이 문화소통콘서트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오랜만의 만남을 통해 서로에 안부를 묻고 묵혀두었던 시어를 감미롭게 낭송하였으며 2부 행사로 문화화통콘서트에서는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시간으로 노래와 시낭송을 접하게 된 계기와 일상적인 진솔한 삶의 이야기로 회원들이 마음을 풀어 놓고 자유롭게 소통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