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강산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5.15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판 뉴딜 전문가 간담회? 를 개최하였다.
지난 5.12일, ‘한국판 뉴딜 추진 TF’킥오프 회의에서 관계부처와 과제 발굴을 논의한 데 이어, 이번 간담회는 ‘한국판 뉴딜’ 관련 학계, 업계 등 민간의 창의적인 정책제안을 청취하고, 정책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부는 지난 5.7일 제2차 경제중대본 회의를 통해 ‘한국판 뉴딜’추진방향을 발표한 이후, 5.12일 ?한국판 뉴딜 추진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여 각 부처가 발굴한 ‘한국판 뉴딜’세부사업을 논의하였다.
동 간담회에서는 산업현장 및 학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판 뉴딜’을 대표할 수 있는 혁신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한국판 뉴딜’추진 시 병행해야 할 규제개혁 등 제도개선 과제, 디지털 격차 해소방안 등에 대한 현장 의견도 수렴하였다.
‘한국판 뉴딜 추진 TF’팀장인 김 차관 외에도 TF 산하 3개 프로젝트 팀을 이끄는 과기부, 국토부 1급이 참석하여 민간 정책제언을 경청하였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 차관은 ‘한국판 뉴딜’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시너지 창출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금일 제안된 내용을 프로젝트 팀 내에 공유하여 검토한 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당부하였다.
‘한국판 뉴딜 추진 TF’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원하는 정책제안 등을 수렴하면서, 정부 역량을 총 결집해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