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중소기업 우수상품 직매장 발전방향의 모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시흥시는 시흥시기업인협회(회장 원영길) 회원사 소비재업체와 직매장 운영에 따른 현황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의견과 건의 등을 취합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영길 시흥시기업인협회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직매장은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기업 간 상생이며 대형마트를 통한 판매는 제품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값싸고 질 좋은 제품공급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기여함을 강조했다. 이면종 시흥시 기업지원과장은 입점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매장 리모델링에 대해 “직매장의 전반적인 시설 낙후는 인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리모델링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하며 제품홍보와 판매에 대해 입점업체 각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직매장의 매출이 하락한 가운데 개최한 업체와의 소통의 자리는 어느 때보다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으며, 매출촉진에 대한 각 업체의 노력도 엿볼 수 있었다. 시흥시기업인협회는 시흥시로부터 위탁받아 기업의 생산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할 수 있는 시흥중소기업 우수제품 직매장을 시화 이마트 내에 운영 중에 있다. 시흥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직매장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시화 이마트 내에 설치·운영 중인 시설이다. 해당 직매장은 시화이마트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35.54㎡ 규모로 시흥시 관내 우수 소비재물품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2019년 18개 업체에서 2020년 현재 24개 업체로 확대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