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회장 이순길)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10kg 90포와 돌김, 멸치 등이 포함된 건어물 86박스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10개 종합복지관에 배부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가격리자에게는 생필품 세트를, 취약계층에게는 마스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순길 회장은 “대한적십자 봉사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조직으로 요즘과 같이 어려운 때에 적십자 정신을 이웃에 실천하고자 이번 기탁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권운희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되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