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 기자] 부천시가 ㈜대연(대표이사 김대호)과 저소득가정 아동 건강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증진 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의회 강병일 의원의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제안으로 시작하였으며, 스포츠를 활용하여 저소득가정 아동의 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은 스포츠 프로그램과 스포츠용품을 3년간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연은 축구·육상분야 엘리트 운동선수 후원, 농구·댄스 운동교실 지원, 달go나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용품을 지원하고, 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 달go나 캠페인 : 4주간 달린 거리 1km당 1,000원 기부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길 복지위생국장, ㈜대연 김대호 대표이사, 강병일 시의원, 부지연 김옥미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아동들이 건강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김대호 대표이사는 “협약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함께 할 것”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더 많은 사업을 계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협약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