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옥 기자] 시흥시 대야동주민센터(마을자치과장 최각용)와 대야동주민자치회(회장 유보숙)는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하여 지급된 「경기도·시흥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처를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해 지역에 배부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홍보물은 방문한 상가가 재난지원금 사용가능 매장임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주민들에게는 편안한 상가이용에 도움을 주고, 소상인에게는 마을공동체가 소상인을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상가 전체의 미관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 대상지는 대야동 관내 시루가맹점 650여개매장과 사용제한 업종을 제외한 소상인매장 300여개 등 총 950여개소이며,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5월 22일부터 직접 상가를 방문해 홍보물 부착을 돕고 있다. 유보숙 대야동주민자치회장은 “재난지원금이 지역을 위한 착한소비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코로나 19로 인하여 마을사업 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라 대야동주민자치회에서는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마을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각용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주민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휴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시는 대야동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고, 행정 일선에서도 코로나19 극복과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