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주시는 28일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윤희 위원장, 김진구 도시재생담당관, 한명석 통장협의회장, 경안4통장, 경안6통장, 역4통장, 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그동안 추진실적과 지역특화 사업에 대한 보고순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상반기 지역특화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하반기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만의 주민체감형 지역특화 사업 발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정 위원장은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를 위해 운영위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연계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에 개소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019년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14개 시·군 대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을 방역사업을 기점으로 골목정원 조성, 깨끗한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건강가득찬(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민체감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