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는 5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대야동, 계수동 지역을 대상으로 ‘두루두루 현장토론회’를 진행했다. ‘두루두루 현장토론회’는 통장 및 지역주민, 전문가,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을 비롯한 실무직원들이 함께 지역의 불편사항, 민원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주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 중인 사업으로 “두루두루 현장을 살핀다”는 뜻에서 ‘두루두루 현장 토론회’로 이름 지었다. 두루두루 현장토론회의 대상은 고질민원, 숙원사업, 환경개선시범사업 구도심문제 개선 등의 사업으로 ▲주차난 극심지역(나눔주차장) ▲무단(불법)쓰레기 투기 ▲안전 및 재해취약지역 ▲공원 및 녹지 등 이용편익 개선 지역(3세대 쉼터 조성) ▲기타 구도심 환경개선지역(간판정비 등)등의 사안이다. 26일 현장토론회에서는 시흥시 계수동 범안로 인도미비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지역, 여름철 호우시 우수구 미비로 인한 도로 침수지역, 마을안길 도로 파손과 관련 현장에서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의를 진행하였고, 27일 현장토론회는 하우고개 시흥-부천 경계에 주택 및 상가가 증가하면서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을 방문 문제 해결방안을 마을주민들과 논의했다. 안전생활과에서는 단순 민원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처리토록 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 관련 부서가 여러 개인 복합민원은 관련부서의 협의를 거쳐 주민불편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