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별 철수 김원태
  • 김원태 시인이 노래한 사랑별은 어디에 있을까?



  •               사랑별

        

                                          철수 김원태 

     

                       하늘길을 방황하던 

                     별 하나 보이지가 않네요 

    유달리 광채를 발광하며 

    떠돌 던 사랑별 풀죽어

    안쓰러운 마음들이 가득가득하다 

        

    힘이 부치나 보다.



    허기진 별빛 내려와

    내 마음에 창문 내어 나의 시선을 묶어서

    고정하는 당신이지만 더러는가슴에

    아픔이 생길까 봐 배려의 마음이  들어와

    사랑으로 몸부림을 

    친다오.

        

    혹 어둠에 앉을 때

    당신별이 보이지 않으면 안절부절

    내 가슴은 어찌할 줄 몰라 찢어지고

    마음은 무너져 내립니다.

        

    무거운 굴레에 메여있는

    마음의 장애인도 된답니다.

  • 글쓴날 : [20-05-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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