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이 회원국 협회 및 AFC 소속 5개 지역 연맹의 사무총장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화상회의를 실시한다.
AFC는 오는 6월 4일과 5일(이하 한국시간) 양일에 걸쳐 AFC 중부 및 남부 지역의 회원국 협회 및 지역 연맹의 사무총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한다. 화상회의는 중부 및 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동부지역이 11일, 아세안 지역이 25일, 서부 지역이 30일로 예정돼있다.
AFC는 회원국 협회 및 지역 연맹이 AFC의 각종 자원 및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화상회의를 준비했다.
화상회의는 다토 윈저 존 AFC 사무총장이 AFC의 비전과 미션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AFC 각 부서와 파트너사, 회원국 협회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주요 현안을 발표한다. 발표자 중에는 대한축구협회(KFA)에서 파견된 신만길 AFC 경기국장이 포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