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에게 바란다 발행인 박광옥
대한민국이 어수선하다. 그 첫 번째 원인이 여의도 국회이다. 불과 얼마 전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 앞에 넙죽 엎드려 표를 구걸하던 생각은 사라지고 말았다. 국민은 편안하게 국가를 든든하게 세워가겠다던 약속 또한 휴지처럼 버려지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세계 경제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고 이로 인한 대한민국의 경제지표 또한 마이너스로 디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하는 어려운 시기이다.
수출도 20% 이상이 줄어든 상태에서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은 어디에다 하소연할 수 없이 냉가슴을 알고 있는 현실이다.
국회의 운영방식이 국민과 무슨 함수관계가 있는지 묻고 싶다.
여당 국회의원 지도부에게 따끔한 회초리라도 들고 싶은 심정이다. 국민이 표를 많이 몰아준 이유를 정령 모르고 있단 말인가?
정치는 상생하는 것이다.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며 이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대처해서 기업환경을 조성해주고 경기가 살아날 수 있는 정책만이 필요한 것이다.
제발 싸우는 장면을 언론에 보이지 마라.
정부에서는 30조의 추가예산을 편성하여 경제살리기에 몰두하고 있는 현실에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주기 바란다.
대한민국의 위상이 세계무대에서 높아졌으며 선진국 대열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국회도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다.
여당에서 많은 의석을 늘려준 이유를 정말 모르고 있을까?
과거를 답습하는 국회가 되어 다시 오명에 이름을 올리는 21대 국회가 되지 마시기 바란다.
국민이 바라는 국회상은 국민이 편안하게 삶에 정진할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여, 야가 서로 손을 맞잡고 협력하는 국회를 바라고 있다
국민에게 실망을 주지 마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