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 신둔면이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도민 모두의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사업은 고속성장과 자동차 중심의 도시공간 계획으로 쉼과 소통 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방치된 도심공간이나 하천공간을 이용하여 다양한 계층이 모여 소통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를 대상으로 총 62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이 중 이천시는 신둔면이 선정되어, 마교리 하천변 유휴지에 1,000㎡의 규모로 우리 꽃 야생화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둔면은 유동인구가 많고, 이동도가 높을 것으로 예산되는 공공장소에 벤치 등 시설물 설치를 통한 ‘쉼’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