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최승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0일 오후 4시 30분, 「금주의 코로나19 대응 우수부서」인 제주도청 관광정책과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도 관광정책과는 지난 2일, 제주형 생활방역 위원회로부터 제1호 「금주의 코로나19 대응 우수부서」로 선정된 바 있다.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는 도 관광정책과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의 황금연휴에 대비해 방역대책계획을 수립하면서 제주의 수호 상징인 돌하르방에 마스크를 착용시키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행함으로써,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홍보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각 분야에서 장기간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와 같은 격려를 앞으로도 계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