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종성기자]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자원 육성과 조림목의 생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6월 12일부터 금년도 풀베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금회 풀베기사업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조림한 소나무, 낙엽송, 산벚나무 조림지 중 조림목의 생육에 방해가 되는 초본류나 관목류 분포가 많은 663.8ha에 대하여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우선 실시한다.
또한, 풀베기사업 실행지 중 계곡부나 평지 부분의 초본류의 생육이 왕성한 지역에 대하여는 잡초목이 조림목의 생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8월중 추가로 풀베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