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영화 '결백'이 개봉 11일 만에 관객 50만 넘게 모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결백'은 20일 전국 영화관 919곳 에서 5만814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0만507명이다.
'결백'은 10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자켜왔다. 18일과 19일 영화 '사라진 시간'에 1위 자리를 내줬다가 다시 탈환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3월 후 가장 빠른 속도로 50만을 돌파했다.
'결백'은 아빠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사진=키다리이엔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