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임정완)은 ‘주민중심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인계파출소와 함께 ‘품격있는 인계! 안전한 인계! 사람중심 수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인계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마을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 캐치프레이즈가 담긴 스티커를 제작하여, 상가·다가구주택 등 건물 출입구에 부착할 수 있도록 배부했다.
남동학 인계파출소장은 “인계동 주민과 함께 하는 캐치프레이즈 제작을 통해, 경라는 무겁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좀 더 친근감 있게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동 관게자는 “안전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상시킬 수 있는 캐치프레이즈를 적극 활용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