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 기자] 시흥시 관내 대일환경(주)(이사 정종수)은 6월 24일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신천동주민센터(동장 유재홍)에서 나눔자리문화공동체(대표 이상기)에 반찬용기 1,750세트를 지정기탁했다. 대일환경은 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거업체로 매년 신천동 저소득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왔다. 정종수 대일환경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반찬용기 1,750세트는 나눔자리문화공동체가 매달 실시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밑반찬 사업을 위해 후원되며 밑반찬은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신천동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해주신 대일환경과 매달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하는 나눔자리문화공동체에 감사드리며,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더 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