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안산형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 기본계획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안산형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 기본계획에 관한 기본방향과 안산시와 적합한 교류대상 도시선정 및 협력사업(안), 통일 공감 형성사업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시 남북교류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위원회, 시 관련부서 공무원 등과 자문을 위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등 통일관련 기관에서도 참석해 기존의 연구와 차별성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에 의미 있는 제언이 이뤄졌다. 연구수행기관인 안산환경재단은 기본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배경, 진행방향, 연구질문 등을 전반적으로 보고하고, 대외적 요인이 많이 작용하는 남북교류협력사업에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 등을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남북교류와 평화통일 기반조성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구로 완성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