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여주시민이 이항진 시장을 만난 지 2년”이라는 시민관점으로 민선7기 2주년을 맞이한다.
보통 취임 2주년에 관점이 맞춰지는 것과 달리, 여주시는 [시민이 시장을 만났다]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민선7기 2주년을 맞이한 날은 7. 1일 후반기 정책구상을 위한 주요 간부와의 티타임으로 간소하게 시작했다.
이항진 시장은 “시대를 앞서가는 행정혁신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 도시를 구연함으로써 농촌에 살아도 빈곤하지 않고, 혼자 살아도 고독하지 않은, 건강한 공동체를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얘기하며 후반기 정책에 대한 큰 그림을 제시했다.
여주시는 7. 1 ~ 7. 31 일까지 한 달 간을 “여주시민이 이항진 시장을 만난 지 2년”이라는 부제로 전 여주시민, 노인, 여성, 다문화, 아동, 장애인 등 총 8개 분야의 시민과 만남을 갖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