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협의회(회장 이윤희)와 함께 청소년범죄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선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캠페인 참가자들은 일반음식점, 편의점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준수여부 등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들을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청소년유해업소 인근을 지나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망포동 휴먼빌 아파트 인근 도로변 화단에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진행하며 등굣길 환경개선에 힘썼다. 이곳은 2018년 4월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지검과 수원시,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통지구협의회와 청소년들이 만든 작은 공원이다. 이 날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청소년들은 함께하지 못했으나 법사랑위원들의 손길로 등굣길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활기찬 환경으로 만들었다. 이현희 가정복지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이렇게 애써주시는 모습에 항상 감사하다. 청소년들이 참여자들의 노고에 힘입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통지구협의회 이윤희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