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 기자] 시흥시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환열)에서 진행한 네이밍(명칭) 공모전에서 ‘올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총 116건의 네이밍 제안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올라’는 청소년들과 서로의 안부와 안녕을 물을 수 있는 곳,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안한 곳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과 함께 오르는 곳이라는 뜻을 담은 명칭이다.
최우수상 외에도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아차상 1명 등 총 7명이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올라’는 앞으로 시흥시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친근감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