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형 노인공공일자리사업 ‘반려견가이드’사업단 올바른 반려문화 홍보를 위한 계도 활동 시작
[ 뉴스시선집중 이학범 기자 ]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부설 소하실버인력뱅크에서는 광명형 노인공공일자리사업 ‘반려견가이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견가이드’사업단은 한내근린공원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문화를 홍보하고 계도하는 광명형 노인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펫티켓 교육 및 안전교육을 받은 후 6월부터 한내근린공원에 파견되어 활동 중이며 올 12월까지 7개월간 활동 예정이다.
참여자중 한 명은 “그동안 정부주도형 일자리에 참여할 수 없어서 답답했는데 이렇게 광명형 노인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사업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다.
한편, 광명형 노인공공일자리 사업은 일할 능력은 있지만 정부주도형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없는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광명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반려견가이드’사업단 담당자는 “광명형 노인공공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자리 참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